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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급수 불화법 및 기타 불화법
    건강/치아건강 2024. 2. 18. 10:25

     

    학교급수불화법은 지리적으로나 위치적으로 기존의 상수도수를 공급받지 못하는 화교는 학생들의 치아우식증(dental caries)을 예방하기 위하여 학생들이 음용하는 음료수를 특 별히 불화하는 방법을 말한다.

    1954년 미국 버진아일랜드 공중보건국 보건과에서 개발하여 1975년 미국 North Carolina 40개 초등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학교급수불화법에 사용되는 적정 불소이온농도는 어떻게 되나

    불소이온농도에 따라 치아우식증이 예방될 수 있고 또한 반상치도 발생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적정 불소이온농도가 중요한 관건이다.

    학생들은 성인보다는 음료수 마시는 양이 적기때문에 상수도수 불화시보다는 고농도 로 해야하고 각 지역 및 나라마다 기온차가 다르기 때문에 연평균 매일 최고 온도에 따라 서 다르게 해야한다.

    그런데 학교에서 학생들이 음료수를 마시는 양은 하루 음료수를 마시는 양의 일부이므 로 상수도수 불화농도보다 약 4.5배 정도 고농도로 불화하여야 한다.

    이러한 방법은 치아우식증이 중요한 문제점으로 대두되고있는 어린아이들에 불소를 선택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는 장점이있다.

    어린이들이 매년 학교에서 지내는 시간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학교의 급수원에 불소를 가하는 양은 일반 음료수의 불소화를 실시하는 경우보다 더 많은 양을 가해주어야 한다.

     

    학교급수 불화법으로 인한 치아우식증 예방효과

    불소를 이용한 불화법으로 치아우식증 발생률이 높은 어린이들에게 치아우식증 예방 을 위해서 학교급수불화는 매우 중요하다.

    학교급수불화법은 불소복용효과와 불소도포효과가 동시에 나타나는데 치아가 봉출하 기 전보다 치아 출 후에 불화물 도포효과가 높아 치아우식증 예생교과가 많은 거으로 나타났으나 학생들이 학교에 있는 시간에만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학교흡수 불화법의 예방효과는 40%로 보고되어 있다.

     

     불소정제 및 시럽 복용법

    불화된 상수도수 또는 학교급수를 공급받지 못하거나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불소를 섭 취하지 못해 치아우식증이 발생할 염려가 있는 사람들에게 불소를 복용시키는 방법으로 불소를 정제(abled)로 만들거나 시럽(syrup)으로 만들어서 복용하도록 하는 방법을 말한 다. 불소정제를 이용한 방법은 전신적인 불소요법을 실시하는 변법으로 가장 광범하게 연구되어 왔고 가장 널리 인정되는 방법이다.

     

    불소정제 시럽복용법의 예방효과

    불소정제와 시럽은 고농도이기 때문에 섭취하면 치아표면에 도포되므로 도포효과와 복용효과가 동시에 일어나기 때문에 상수도 불화법 정도 또는 그 이상으로 효과가 있을 수 있으나 실제로는 규칙적으로 복용이 어려워 대부분 상수도수 불화법보다는 예방효과 가 적다고 볼 수 있다.

    과거 25년동안 사람을 상대로 한 30여개의 임상연구가 보도되었는데 이러한 연구들은 영구치의 형성, 석회화 및 성숙기간 중에 불소정제를 섭취하면 충치의 이환율이 약 30~40% 감소된다고 보고되었으나 미국 치과의사회 치료제 분과위원회에서는 불소정제 의 그 효과는 인정하지만 보다 더 연구하여 이를 확대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불소정제 및 시럽의 적정 권장량

    불소정제 및 시럽을 복용하여 치아우식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농도로 복용하므로 써 예방효과가 상수도수 불화법과 같은 수준이어야 하나 상수도수와 같이 매일 규칙적으 로 복용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예방효과는 규칙적이지 못하고 낮다.

    그러므로 연령에 따라 1일불소복용량은 6~18개월된 영유아는 0.25mg, 18~36개월된 영유아는 0,50mg, 3~6세된 유아는 0.75mg, 6~12세된 어린이는 1.00mg 정도 투여하 여야 한다.

    그리고 불소이온농도가 모자라는 경우에는 음료수불소이온농도를 검사한 후 적정량을 조정하여 복용하여야 한다.


    기타 불화법

    식염불화법(fluorides in salts)

    식염불화법은 소금불화법이라고도 하는데 식염에 불소를 함유하여 복용하는 방법을 말한다. 하루에 한사람이 98의 소금을 섭취하고 있다는 사실을 근거로 1kg의 소금당 200mg의 불화나트륨을 가해주면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서 필요한 불소를 충분히 공급시 킬 수 있는 방법인데 이 방법은 스위스에서 처음으로 이용한 방법으로 충치의 예방효과 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치아우식증 예방효과는 음료수불소화를 실시하는 경우보다는 낮다고 알려졌 다. 현재 약 35개국에서 이용되고 있으나 사람마다 섭취량과 습관이 다르고 불소량을 정확히 배합하기 어렵기 때문에 실질적인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보다 광범위한 연구가 요구된다.

     

     우유, 소맥분 불화법(fluorides in milk & fluor)

    상수도수 불화가 되어있지 않은 지역이나 상수도수를 공급받지 못한 지역주민들에게 불소를 복용시키기 위해 우유나 소맥분에 불소를 함유시키는 방법으로 현재 많이 이용되 지는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상수도수 불화물처럼 계속 자기의 의지와 관계없이 복용되 어지지 못하며 매일매일 적량을 고정적으로 섭취하기 어렵고 또한 개개인마다 적당량을 섭취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실용적이지 못하여 좋은 불화방법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그러므로 가장 좋은 방법은 상수도수 불화법이다.

     

    식염 불소화 국가들

    멕시코, 독일, 벨기에, 바르바도스, 버뮤다, 베네수엘라, 그라나다, 가이아나, 나미비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미얀마, 스웨덴, 스위스, 스페인, 오스트리아, 볼리비아, 우루과이, 스페인, 에콰도르, 이란 , 온두라스, 우간다, 시에라리온, 프랑스, 헝가리, 폴란드 ,콜롬비아, 자메이카, 체코, 페루, 투발루, 트리니다드토바코, 피지, 아이티

     

     

    - 위 내용의 일부는 공중구강보건학 교재에서 발췌하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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