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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구강병의 종류건강/치아건강 2024. 2. 16. 19:50
1.기형
구강내에는 수없이 많은 질병이 발생되는데 보편적으로 선청성과 후천성 질병으로 나눌 수 있다.
선천성 기형으로는 토순과 구개파열이 있으며 발생 숫자는 조사시기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인구 약800명당 1명 정도라고 추정하고 있다.
토순과 구개파열은 대표적인 악안면구강 기형으로 옛날에는 의학이 발당하지 못했고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별다른 치료없이 그대로 방치되어 사회생활을 하는데 많은 지증을 초래하였으나 요즘은 의학의 발달과 경제성장의 영향으로 어린이 때부터 성형수술을 함으로서 토순과 구개파열 환자들을 쉽게 접할 수 없고 수술 후에는 약간의 흔적이 있는 경우가 더러 있지만 현대의술의 발달로 이제 흔적도 찾기 어려울 정도가 되었다.
선천성 기형의 종류에는 토순과 구개파열이 있다.
그럼 토순이란 어떤것인가?
토순은 태생과정에서 발육이나 성숙이 잘 이루어지지 않거나 어떤 송상이 가해진 결과로 인해서 안면 여러부위에 열(갈라진 틈)이 발생하며 상순열(윗입술), 하순열 (아랫입술)로 분류할 수 있다.
하순열보다는 상순열에 대부분 생기는데, 상순열중에서도 한쪽만 발생하는 경우 , 좌우 양쪽에 발생하는 경우, 콧구멍 안까지 생기는 경우도 있다.
구개파열은 어떤것인가?
구개파열은 입천장이 벌어진 형태를 말한다. 구개열이라고도 하는데, 상악구개부의 융합력이 부족하거나 관련된 부분의 크기가 불균형 상태로 인한 장애로 나타난다. 발생부위는 연구개에만 있는 경우, 연구개와 경구개까지 연결되어 있는 경우, 전치부위에서 연구개까지 연결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선천성 기형의 발생 원인은 무었인가?
선천성 기형인 토순과 구개파열은 발생원인을 명확히 규명하지는 못하지만 태생기 중에 안면발육의 완전융합의 실패로 양측 상악돌기가 잘 접합되지 못하여 발생된다는 의견과 부모가 토순 또는 구개파열 환자인 경우 약 45%정도 자녀가 출생된다는 사실이 발혀지면서 유전적인 소인이 있다는 치의학자들도 있고, 환경적인 요인도 있으며 경제적으로 빈고한 사람들의 집단에서 빈발하는 조사결과에 의거하여 영양장애가 원이라는 학자들도 있다. 또한 임산부의 영양장애나 기형우발물질 섭취, 스트레스 등도 영향을 미칠수 있다는 인견도 있다.
선천성 기형의 예방법
토순이나 구개파열은 일정한 발생원인이 있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부모로부터 유전에 의하여 발생되는경향이 높으므로 사실상 특별한 예방법이 없다. 그러나 영양장애가 원인이라는 조사결과가 있으므로 임산부는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고 기형을 유발하는 물질을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임산부의 흡연과 약물 남용도 선청성 기형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금지 하여야 한다.
선천성 기형이 치료법
토순이나 구개파열이 나타나면 조기에 성형수술을 받는것이 바람직하다.
수술을 통해 정서장애와 심미적인 장애, 발음장애, 음식연하장애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정상적인 사람과 동일한 사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토순이나 구개파열의 형태나 크기에 따라 성형외과의사와 치과의사가 공동으로 치료해야 되며 최종적으로 교합관계 교정을 위해서 교정전문치과의사의 치료도 필요하게 된다.
2.구강암
구강암은 구강내에 발생되는 암으로 그 발생부위는 입술,입천정, 혀, 잇몸 등 다양한 곳에 발생하게 된다.
그동안에는 구강암이 있는지도 모르고 의학이 발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구강암에 대한 전문지식도 없었으며, 생명을 잃을 수 있다는 것도 몰랐다. 그러나 사람들의 덴탈아이큐가 높아지고,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의학의 발달로 인해 암의 진단이 쉬워졌으며 개인이나 직장에서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통해 조기발견이 되는 경우가 많다. 구강내에 왼관상으로 아주 작은 병소가 발생했다고 해도 그것이 악성종양으로 변하고 결국에는 구강암이 될수도 있다.
구강암으로 인해 얼굴의 형태나 기능을 잃을 수 있고 잇몸구강암은 치아뿌리를 보존하기 어렵게 만든다. 구강손상으로 인한 정신적 장애와 심리적으로 이상을 초래하여 우울증을 발생시킬수 있으므로 예방을 반드시 하고 조기에 발결하고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구강암이 발생하는 원인은 구강내의 의심스로운 부위가 발견되면 암의 조기발견을 위해 진찰을 받아보아야 한다. 초기에 발견된 암은 통증도 없고, 증세도 느끼지 못하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정기적인 진찰을 받도록하고 발견되면 곧바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구강암의 발생 부위를 보면 보통 입술과 혀에 발생되고 연령별로 보면 40~65세 남자들에게서 발생하는 확율이 높다. 아직까지 정확한 발생원인에 대해서는 알기 어렵지만 유기적인 소인을 가진 구강조직에 흡연과 과한음주, 불결한 구강환경, 불량보철물로 인한 계속적인 자극이나 각종 주위환경에 의해 발생될 수 있다. 또한 밖에서 태양광에서 과다노출시 구순암이 발생할수 있으므로 이런 환경을 피하는 것이 좋다.
구강암의 특성을 보면 다음과 같다.
여자보다 남자가 방생률이 높다.
구강암은 우리 인체에 발생하는 암의 5%정도를 차지한다.
입술, 혀점막, 구치부 치은에 발생률이 높다.
연령별로는 40세 이상에서 발생확률이 높다.
도시인보다 농어촌 사람들에게 발생률이 높다. 농어촌인들이 구강관리가 어렵고, 불량보철물을 장착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
유전적인 소인을 가지고 있다.
구강암의 치료방법
건강검진 및 외상적으로 구강암이 의심되면 치과병원을 먼저 찾는 것이 중요하다.
구강암은 초기에는 조그마한 자극에도 출혈이 잘 되는 궤양이 발생되었다가 계속 침윤성 종믈을 형성하며 다양한 통증을 유발시키면서 경부임파선을 통해 전신 임파선조직에 전이 하므로서 사망하게 되므로 경미한 궤양이라도 보름정도 까지 치료되지 않은 경우 전문 치과병원을 내원하여 전문의에게 정밀검사를 받아보아야 한다.
수술로 절제하는 방법은 후두부위나 목에 감염된다든지 임파에 암이 전이되는 것을 막위해 침범된 부위를 근본적으로 크게 제거하는 방법을 말한다. 또는 방사선을 이용하여 치료하는 방법이 있는데, 안전량의 방사선을 이용하여 암의 크기를 감소시킴으로서 수술부위를 작게 만들고 수술을 쉽게하고 수술 후에는 남아있는 질병을 조절해 준다.
마지막으로 항암제를 투여하여 암세포를 제거하는 방법이 있다.
- 위 내용의 일부는 공중구강보건학 교재에서 발췌하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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