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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수도(수돗물) 불소화로 인한 충치예방 효과
    건강/치아건강 2024. 2. 18. 10:05

     

     

    보통 불화된 상수도수를 계속 음용하는 지역에서 영구치는 50~70%, 유치는 50% 정도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똑같이 불화된 상수도수를 섭취 한다고 해도 소아와 성인, 치아발육 , 치아부위별로 예방효과가 다르게 나타난다.

    세계 보건기구(WIHO)에서 발표한 불화된 상수도수를 섭취하는 지역 주민들의 치아우식증 예방효과는 60%, 인접면 우식증은 80~90%, 치면열구는 40% 정도 예방효과가 있다고 하였 . 불소에 의한 치아우식증 예방효과를 최대한으로 늘리기 위해서는 치아가 구강내에 맹출된 직후인 소아기에 가능한 자주 치아표면에 불소가 접촉할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또한 성인기에도 지속적으로 불화된 상수도수를 섭취할 경우 치아우식증 예방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불소가 치아우식증에 대한 예방효과를 최대한으로 나타 나게 하려면 치아 경조직이 석회화되는 시기와 성숙되는 시기에 불소를 전신적으로 공급 해야 하고 치아 맹출직후 불소와 접촉할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어야 하며 법랑질 표면 불소가 접촉되기 좋은 조건과 빈도를 많이 만들어 주어야한다.

     

    수돗물 불소화사업의 안전성은 얼마나 있는가?

    수돗물 불소화는 1944년에 시작되어 1999년에는 1 4 4백만명의 미국인들에게 회경제적 지위나 진료에 대한 접근도에 상관없이 어린이나 성인 모두에게 치아우식증 (dental caries) 예방해 줌으로써 안정성이나 경제성 측면에서 많은 편익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미국에서 인구 25만명 이상이 거주하는 도시 대부분이 불소화를 시행하고 미국의 국회의사당과 백악관이 있는 워싱톤도 불소화가 의무화 되어있다.

    미국 식품영약국(The Food and Nutrition Board)에서는 1958 불소를 필수영양소 하나로 분류하였다. 그러나 선진국들 영국을 제외한 서유럽 국가들과 일본은 불소 화를 경험 본적이 없다. 이유는 미국의 일부 불소 반대론이 잘못 전달되었다고 있다.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수돗물 불소화를 반대하는 내용을 살펴보던 수돗물신공중구강보건학

    불소화가 , 치매, 위장장애, 기억력집중력 손상, 지능저하, 무기력, 우울증, 출산장 , 골절 인간에게 생길 있는 대부분의 질병을 일으킨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것은 정확한 근거가 없이 오직 불소화 반대를 위해 여과없이 소개되고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수돗물 불소화사업을 공인한 단체를 보면 세계보건기구(WHO), 미국국립보건원(NITH), 미국질병관리센터(CDC), 미국암연구소(NCD, 미국상하수도협회(AW WA), 미국치과의사 협회(ADA), 미국환경보호청, 충치연구유럽기구 60 이상의 기구로부터 효과와 전성에 대해 지지 혹은 인증을 받고있는 상태이다. 세계보건기구는 우리나라와 같이 연평 매일 최고기온이 섭씨 14.7~17.6°C 지역에서는 1ppm으로 수돗물에 불소를 투입 것을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서양 사람들에 비교하여 끊인 국물을 마신다는 점까지 고려하여 1ppm보다 낮은 0.8ppm으로 줄여서 시행하고 있다.

    수돗물에 불소이온농도에 따라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지게 되는데 음료수 불소이온농도 1ppm 오랜동안 섭취할 경우 치아우식증과 반상치가 예방되고 2~210ppm 오랫동안 섭취할 경우 치아우식증은 예방되지만 반점치가 발생되며 13~53ppm 농도로 8 이상 섭취할 경우 위장장애와 골경화증 반상치가 발생된다. 또한 1회에 불화물을 250~1,0mg 섭취하면 구기와 구토가 나고 3000~10,000mg 불화물을 취할 경우 망할 수도 있으나 적당량을 섭취할 경우 아무런 위해작용이 없고 치아우식증을 각할 있다.

     

    상수도수 불화법의 경제성은 어떻게 평가 할 수 있나?

    적당량의 불소를 함유한 음료수를 섭취하는 것이 현재로는 일반 대중을 위하여 치아우 식증을 예방할 있는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실용적이면서 경제적인 방법이라고 인정하고 있다. 상수도수 불화사업은 전체 보건사업 중에서 소아마비 예방접종 다음 으로 경제성이 높은 사업으로 인정될 정도로 경제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1985 우리나라 시범사업에서 나온 결과에 의하면 연간 1인당 100 정도가 투자 되었다.

    보고되어 있고, 1994년에는 130원으로 보고되어 물가상승을 감안하더라도 200원을 초과 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렇다면 80년을 산다고 가정했을 경우 1인당 평생 불화사업에 소요되는 비용은 16,000원을 넘지 않는 것으로 예상할 있으므로 1인당 2 정도의 충치를 충전하는 비용도 않되므로 결론적으로 상수도수 불화사업에 투자되는 비용의 60 이상의 익을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고 미국의 경우는 충치 1개를 충전하는데 40$ 소요되므 상수도수 불화사업이 200 정도 이익을 보고 있는 것으로 소개되고 있다.

    그리고 알맞은 농도로 수돗물에 불소가 들어있는 지역의 주민들은 충치가 적을 뿐만 아니라 (bone)속에 불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뼈에서 무기질이 빠져나 가는 골다공증도 상당히 예방되어 노인들의 전신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되어 있다.

     

    상수도수 불화물 투입방법

    1)상수도수 불화물 투입방법의 분류 

    상수도수 불화물을 투입하는 방법으로 포화불화물 용액투입법(Solution feeding) 불화물 분말투입법(dry feeding) 있다.

    2) 상수도수에 투입되는 불화물 종류

    불화나트륨, 규산불화 나트륨, 발화규산, 불화규산 암모니아, 불화칼슘

    3) 상수도수 불소이온농도 감시

    상수도수에 불소이온농도가 약간 변화되더라도 큰 문제점이 발생되지 않지만 안전성이 요구되므로 계속 검사하고 모니터링하여 항상 일정하게 공급되도록 하여야 한다.

     

     

     

    - 위 내용의 일부는 공중구강보건학 교재에서 발췌하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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