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공중구강보건학 - 치면열구전색법
    건강/치아건강 2024. 2. 18. 16:48

    (1) 정의

    치아우식증(dental caries)은 대부분 구치부 교합면의 소와(pit) 및 열구(fissure groove)에서 시작되므로 미리 예방하기 위하여 치면열구전색재로 미리 이 부분을 채워 서 65%~ 902g의 교합면우식증을 예방하는 방법을 말하는데 치아 홈메우기라고도 한다.

    치아우식증을 예방하는데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치면세균막관리법과 불소사용법이 있다.

    그러나 이 두가지 방법으로 교합면의 깊고 좁은 열구나 소와에서 발생되는 치아우식증을 완 전히 예방할 수 없기 때문에 예방적 치면절제술과 예방적 충전법이 고안되었으나 이 방법은 치아를 삭제해야 하는 결점이 있어 치면열구전색법이 개발되어 사용하고 있는데 치아우식증 의 예방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하여 현재 4단우식예방법인 치면세균막관리(plaque control education), 불소도포(fuoride application), 식이조절(diet control), 치면열구전색(pit & fissure sealing)을 동시에 실시하여 90% 이상의 치아우식증을 예방할 수 있다.

     

    2) 목적

    치아우식증이 많이 발생하는 연령층인 아동들의 소구치와 대구치부 교합면의 깊고 좀 은 열구와 소와 부위를 치아우식증이 발생하기전에 치면열구전색 재료로 메워줌으로써 치아우식증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3) 치면열구전색 대상

    치아의 순면과 같이 매끄러운 부위는 치아우식증이 잘 발생되지 않고 구치부 교합면의 좁고 깊은 열구나 소와에 주로 발생되므로 구치부 교합면이 그 대상이 된다.

    (1) 일반적인 치면열구 대상

    1. 10대 초반 초등학생들의 구치부 열구와 소와
    2. 구강관리 능력이 없는 사람의 열구와 소와
    3. 치아우식증이 초기 발생된 치면열구와 소와

    (2) 열구전색에서 제외되어야 할 대상

    1. 30대 이상 성인
    2. 교모가 발생될 수 있는 노인치아
    3. 많이 진행된 우식치아
    4. 소와나 열구가 충전치료되어 있는 치아

    4) 치면열구전색 재료 및 경화방법

    (1) 치면열구전색재

    치면열구전색 재료는 Bis-GMA (Bisphenol A - Glycidyl methylate)가 주로 사용 되고 있으나 최근에는 불소포함 전색재료 glass ionomer cement(type2)가 개발되어 사용량이 증가되고 있는데, 산부식과정이 없기 때문에 치아의 탈회가 없고 불소성분이 유리되기 때문에 2차 치아우식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치아법랑질 표면 부식제

    치면열구를 전색하기 위해서 먼저 전색한 치아법랑질 부분을 부식시킨 다음 전색을 하 게 된다. 전색할 부위의 법랑질을 부식시키는 것은 치면열구전색을 위한 필수적인 전단 계로 전색재가 잘 부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포하는데 법랑질 표면 부식제로는 30~50% 인산용액이 사용된다.

     

     

    법랑질 표면 부식제의 조건 법랑질에 손상을 주지않아야 한다.

    0교합면 열구나 소와를 일율적으로 부식시켜야 한다.

    •법랑질 표면에 전색재가 잘 부착할 수 있어야 한다.

    (3) 치면열구전색

    치면열구전색은 실시방법에 따라 자가중합법(auto curing method)과 광중합법(light curing method)이 있다. 치면열구전색재를 경화시키는 방법은 중합반응을 이용하는 방 법과 광중합법, 자외선 이용법이 있다.

     

     

    1. 자가중합법(auto curing method) : 치면열구전색재 base와 catalyst를 혼합 (mixing)하여 중합반응(autopolymerization)을 일으켜서 전색재를 경화시키는 방 법으로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2. 광중합법(ight curing method) : 과거에는 자외선을 이용한 전색재로 누바시스템과 알바시스템이 있는데 알바시스템이 많이 사용되었다. 그 이유는 구강내에서 직접 조사하 고 열발생을 방지할 수 있으며 경화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요즘은 자외선의 생물학적 위해성과 경화깊이의 한계 때문에 최근에는 가시광선을 이용 한 광중합기(light gum)를 이용하여 중합반응(autopolymerization)을 일으켜서 전색 재를 경화시키는 방법을 주로 사용하는데 전색과정은 자가중합과 비슷하다.

    5) 치면열구전색 술식(procedure)

     

     

    술식 : 치면시마

    방법 : 전색한 치아에 부착된 세균막과 음식물 잔사를 깨끗이 제거하므로써 성공적 인 전색을 할 수 있는 가장 첫 단계이다. 치면세척은 가능한 Water type으 로 하고 기름성분이 있어서는 안된다.

     

    술식 : 치아격리

    방법 : 전색할 부위에 타액이 침투하여 오염되지 않도록하고 전색과정에서 재료가 다른 부위에 접촉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과정으로 면봉이나 rubber dam을 이용한다.

     

    술식 : 치면건조

    방법 : 전색할 부위에 타액이나 수분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공기총을 사용하여 건조시킨다.

     

    술식 : 치면부식

    방법 :  전색재의 부착력을 높이기 위해 30~50%의 인산용액을 열구와 소와 법랑 질 표면에 30~60초간 도포하여 부식시킨다. 타액이 부식된 부위에 닿지 않 도록 주의를 요한다.

     

     

    술식 : 치면세척

    방법 :  부식제인 인산용액이 치아표면에 1분이상 도포되지 않도록 하고 잔여성분은 물 로 깨끗이 세척해야 하며 부식된 부위에 타액, 혀, 협점막 등이 닿지 않도록 한다.

     

    술식 : 치면건조

    방법 :  전색하기 위해 부식, 세척해 놓은 치아 법랑질 부위를 완벽하게 건조시킨다.만 약 습기가 남아 있으면 전색재가 완전하게 부착되지 않아 실패할 수 있다.

     

    술식 : 치면열구전색

    방법 :  치아열구와 색소에 전색재를 도포한 후 광중합시키거나 자연경화시키고 전 색재가 교합에 장애가 되지않도록 한다.

     

    술식 : 전색상태검사

    방법 : 전색 이후 면봉과 rubber dam을 제거하고 교합조정을 한다.

     

    술식 : 양치

    방법 :  구강내를 청결히 하고 거칠어진 치면을 연마하여 표면을 활택하게 한다.

     

    술식 : 주기적인 검사

    방법 :   6개월 주기로 내원하여 검사하고 전색재가 탈락되었거나 파절된 곳이 있으 면 재전색을 한다.

     

     

    발췌 : 공중구강보건학 - 치면열구전색법 

Designed by Tistory.